민노당, 지난해 28개 의안 국회통과
민노당, 지난해 28개 의안 국회통과
  • 김은영
  • 승인 2007.0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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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3년간 47개 의안, 9석으로는 상당” 자부

▲ 이영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민주노동당이 지난 1월 31일 의원워크숍을 열고 2006년 의정활동 평가와 2007년 사업계획, 2월 임시국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순 민노당 공보부대표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민노당은 총 72개 법안을 발의, 10개 결의안을 제출, 기타공동법안 6개 법안 등 88개의 법안을 입법 발의했다”며 이중 “모두 28개 의안이 민노당의 원안에 가깝거나 핵심내용 반영이 되는 등으로 처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9석의 의석을 가진 정당으로서 민노당의 입법 성과는 양질 모두에서 상당히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민노당이 발의한 법안 중 통과된 것은 주민소환제, 전염병예방법, 파산자 처벌을 막는 채무자의 회생 및 파산에 관한 개정법 등이 있다.

또한 이 의원은 “2004년 장애인이동권을 보장하는 1개의 법안을 처리했”고 “2005년에는 18개가 통과됐다”며 “데뷔한 첫 국회에서 이 정도의 타율이라면 MVP감은 되지 않겠나”고 말해 매년 민노당이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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