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당황해서 말 못한' 기억 더듬어

성공적인 솔로 데뷔로 최근 인기 급상승중인 브라이언은 최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뮤직 멀티플렉스 엠넷닷컴(www.mnet.com)의 인기코너 ‘기획취재’에 출연해 “외국 친구들과 영어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잘 하면서도 대부분의 인터뷰를 한국어로 하다보니 이상하게 영어 인터뷰만 하게 되면 당황해서 말을 잘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모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신년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하던 중 매끄럽지 않은 진행으로 애를 먹었던 기억을 가리키는 것.
이어 브라이언은 평소 영화를 좋아해 기회가 된다면 연기로도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정우성’이 멋있었다고 생각했고 꼭 해 보고 싶은 역할로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의 ‘박용우’ 역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 멀티 플렉스 엠넷닷컴은 대한민국 최고의 온라인 포탈 음악사이트로 '기획취재'는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코너 중 하나.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혹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사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 하는 것으로 ‘씨야’, ‘버즈’, ‘KCM', '플라이투더 스카이', 'MC몽', ’이승기‘, ’손호영‘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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