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관광산업 전체적으로 회복되는 기조”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이날 민생경제 관련 연석회의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민주당 기조인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한 민생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운영 기조를 경제 분야 성과에 두겠다고 밝히고 신년회에 4대그룹 총수와 경제계를 초청하는 등 새해 들어 경제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도 청와대와 함께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가경제자문회의·혁신성장위원회·관광산업활성화대책특위·자본시장활성화특위 등 4개 특위 위원장님과 종합적으로 민생경제 살피는 간담회 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 분야에서도 연석회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어제(지난 2일) 저는 명동을 방문했다”며 “몇 군데 상점 둘러 봤는데 중국 사람이 적게 오는 반면 동남아 관광객 많이 와서 최고주에 달했을 때 85% 정도 회복 됐다는 얘기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관광산업 회복되는 기조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고용 창출할 수 있는 현장 방문해서 기업인들 애로 듣고 당정협의 통해 반영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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