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반등에도 부정평가 48.2%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한 달 만에 반등해 4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하지만 이른바 신재민 폭로 여파로 여전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특히 정부여당에 전통적 우군인 20대와 진보층에서 지지율 이탈이 발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1일 제외) 전국 성인 2천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6.4%(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3.0%)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5%포인트 내린 48.2%,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5.4%로 각각 나타났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선 것은 이번이 6주째이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2주째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을 둘러싼 국회 운영위원회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직후 국정지지도가 올랐지만 이후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가 확산하자 하락 반전했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 서울, 호남, 30·40·50대, 노동직과 사무직, 자영업, 중도층에서 상승했고,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20대, 학생과 주부, 진보층에서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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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을 다시 선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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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행동으로 볼 때, 간첩인지 아닌지 의심을 하게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국민의 운명과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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