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빌라 2층 이모(22)씨 집 화장실에서 정다빈이 수건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남자친구 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어젯밤 술에 많이 취해 집으로 왔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디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일단 정다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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