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흉기 난동, 10대男 난투극 칼부림...시민들만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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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날 검거한 두 사람 14일 경위 등 조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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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서울 암사동 소재 암사역 근처서 흉기 난동을 부린 10대가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는다.

1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암사역 근처서 칼부림 등을 벌인 10대를 붙잡아 이날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SNS 등지에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암사역 근처서 흉기난동을 벌이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특히 이 남성은 암사역 근처서 칼부림을 벌이며 위협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 알려진 바로는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이 남성은 또 다른 남성과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두 사람은 친구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암사역 근처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은 당시 친구의 허벅지를 찌른 듯 달아났다가 수분 뒤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경찰은 피해자가 치료를 끝난 이날 두 사람의 모두 불러 들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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