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대의원의 10% 이상 득표할 경우 대표 선출
자민련은 1일 지난달 30,31일 이틀동안 대표 후보 등록 마감한 결과 김학원 의원이 단독 출마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대표 선출 경선은 김 의원 단독 출마로 인해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대표에 오를 전망이다.
김 의원은 자민련 새 당헌당규안에 따라 오는 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2천500여명) 과반 참석에 참석 대의원의 10% 이상을 득표할 경우 대표에 선출된다.
자민련은 오는 2일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 의원 합의추대 여부를 포함한 전당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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