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는 14일까지 접수
편의점 택배는 14일까지 접수
  • 이준모
  • 승인 2007.02.12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 업체인 훼미리마트는 “설선물을 보내지 못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택배배송업무를 연휴가 임박한 14일 오전12시까지 설명절 선물 택배접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설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택배 대란으로 현대택배, 한진택배 등 대형 택배사들은 개인 택배 접수를 11일부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훼미리마트는 “11일부로 법인무량을 제외한 개인택배접수를 모두 종료한 대형택배사보다 3일 늦은 14일 오전 12시까지 택배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대형택배사들이 14일 이후에는 일반고객들의 설택배 접수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일반 개인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편의점 택배를 담당하는 CVS넷은 “편의점에서 14일 오전까지 접수된 물품은 편의점 택배 기준에 맞춰 빠르면 익일배송이 가능하며 늦어도 연휴 전인 17일까지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오후 3시 이전(14일은 오전 12시까지)에 접수하면 제주,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기타 지역에서 접수하는 경우 목적지까지 2~3일 걸릴 수 있으나 늦어도 설연휴 전인 17일까지는 배송이 완료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