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곤살로 이과인 임대영입 유벤투스와 계약… 모라타 대체
첼시, 곤살로 이과인 임대영입 유벤투스와 계약… 모라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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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곤살로 이과인 영입하고 알바로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까워지면서 결과에 관심
곤살로 이과인, 첼시-유벤투스 계약으로 첼시 임대영입/ 사진: ⓒ스카이스포츠
곤살로 이과인, 첼시-유벤투스 계약으로 첼시 임대영입/ 사진: ⓒ스카이스포츠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곤살로 이과인(31)이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첼시의 계약에 AC 밀란으로 임대됐던 이과인이 동의했다. 임대영입은 조건에 따라 1년이 더 연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첼시를 이끄는 공격진은 에당 아자르와 로드리게스 페드로다. 당초 알바로 모라타가 이 역할을 했어야 했지만, 모라타는 좀처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6,000만 파운드(약 866억 6,280만원)의 가치를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첼시는 지난해 11월 30일 PAOK(그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3득점 이상 경기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한 상태다.

모라타를 대체할 선수를 물색하던 첼시에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인연이 있는 이과인이 연결됐다. 지난 2015-16시즌 사리 감독이 나폴리를 지휘할 당시 이과인은 38골을 터뜨리며 함께 했다.

하지만 이과인을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만 뛰어온 이과인의 EPL 적응 여부와 함께 지난여름 AC 밀란으로 임대된 뒤 세리에A 15경기 6골로 득점력이 다소 쳐졌기 때문이다.

한편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높고, 사리 감독과 이과인은 다시 재결합했다. 각각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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