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실종가족찾기모임’이 만든 온라인 수사본부에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미아ㆍ실종가족찾기모임의 나주봉(50)회장은 국내외에서 e-메일로 보낸 200여건의 용의자 제보 가운데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18건을 추려 1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건네주면서 수사에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나씨는 “경찰로부터 공소시효가 끝났지만 제보를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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