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양주국민체육센터와 에코스포츠센터는 다가오는 2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주국민체육센터(양주시 고읍동 고읍남로 172)에서는 장애인아동수영반과 장애인아동스트레칭반을 신설해 기존 장애인아동수영반 2개에서 장애인아동수영수업 1개 반과 장애아동스트레칭 2개 반을 신설하고 에코스포츠센터(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은남로 177)는 장애인 수영 단체 3개 반과 장애인 수영 1개 반, 장애인 스킨스쿠버 1개 반, 장애인스트레칭 1개 반을 개설해 다양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추가 개설이 양주시 장애인들의 운동량 향상 및 스포츠 활동 참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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