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다 진한 복수 시작된다'
총 50억의 제작비, 액션 도구 제작에만 4천 만원의 비용 투자
3월 22일 당신의 심장을 끓게 할 하드보일드 액션을 만나다!

‘하드보일드한 세상, 피보다 진한 복수’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하드보일드 카리스마를 선보일 지진희 이외에도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조경환, 오만석 등 강렬한 캐릭터들이 함께 공개되어<수>만의 진한 드라마와 숨막히는 액션의 시작을 예고했다.
영화 <수>는 총 50억의 제작비가 소요된 액션 대작으로 부산, 제천, 구리, 전주, 서울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1인 2역을 연기했던 지진희의 더미를 만들기 위해 6시간 동안 진행한 작업이 무려 1천 만원이나 되었고 이외에도 오만석의 귀, 액션 도구 제작에만 총 4천 만원이 소요됐다.
이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의 섬세하고 리얼한 준비를 엿볼 수 있는 것. 최양일 감독 특유의 철저한 연출은 세세한 더미 작업까지도 완벽을 원했고 그 결과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한 하드보일드 액션이 탄생된 것.
한편 최양일 감독의 첫번째 한국 진출작이자 지진희의 액션 연기 변신으로 기대되고 있는 영화 <수>는 오는 3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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