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한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통합신당추진모임은 21일 “1·11 부동산 대책 입법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규 모임 대표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대다수가 후속대책 입법화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국민들은 정부가 부동산 값 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할 것으로 믿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승용 의원도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만, 정부안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1 부동산 대책 입법은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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