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랑해, 파리>가 개봉 4주차에 돌입했다.
매주 3,4개의 신작 영화들이 앞다투어 개봉하면서 상영관 쟁탈전이 심화된 요즈음, 의외의 선전이다. 좋은 영화를 보고자 하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사랑해, 파리>의 롱런에 힘을 실어줬다.
<사랑해, 파리>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주말의 경우 평균 좌석 점유율 90%라는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의 경우 주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3월 1일까지 장기상영 돌입을 결정했다. 관객들의 이와 같은 사랑은 극장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뜨겁다.
“100점 만점에 150점! 놓쳤으면 무지 후회했을 영화” -1234yamyam
“설레며 본 영화! 영화가 끝난 후에도 그 느낌이 계속~” -joyfulisland
“곱씹을수록 로맨틱하다. 취향마다 골라보는 재미!” -leh0519
“행간과 여백의 아름다움. 10점 만점짜리 영화”-bmangi
관객들의 적극적인 발걸음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해, 파리>는 사랑의 달콤함과 추억의 향기가 가득한 연인들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빛깔로 그린 로맨틱 멜로.
코엔 형제, 알폰소 쿠아론, 구스 반 산트, 웨스 크레이븐, 월터 살레스 등 기라성 같은 감독들과 나탈리 포트만, 엘리야 우드, 줄리엣 비노쉬, 스티브 부세미, 닉 놀테 등 세계 톱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름을 나열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 벅찬 이들이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을 아름답게 펼쳐냈다.
세계 최고의 감독들과 최상의 배우들이 펼치는 꿈의 영화 <사랑해, 파리>는 지난 19일(월)까지 전국 관객 55,305명을 기록하며 전국을 사랑의 향기로 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