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쉬고있던 1년, ‘근질근질’ 했어요!”
이다해, “쉬고있던 1년, ‘근질근질’ 했어요!”
  • 강정아
  • 승인 2007.02.21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로 애기씨’서 말괄량이 여종손 역 맡아...
‘마이걸’ 이다해가 1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3월 중순 방송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헬로 애기씨’로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다해가 오랜만에 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SBS 로맨틱 코미디 ‘마이걸’ 이후 1년 만에 촬영에 임하는 이다해는 “쉬는 1년동안 드라마를 하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했다”며 기쁜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이걸’을 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바쁜 촬영 일정으로 건강에 소홀했는데 이제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왔다.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종가집 여주인과 종갓집을 차지하려고 재벌이 돼 돌아온 옛 머슴의 손자가 벌이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헬로 애기씨’에서 이다해가 맡은 역할은 말괄량이 여종손 이수아. 재벌 3세 동규 역의 이지훈, 그 사촌동생 찬민 역의 하석진, 욕망의 화신 화란 역의 신예 연미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다해는 “종갓집을 지키려 고투하지만 오버스럽고 쾌활한 황당 애기씨 역”이라며 “1년 만이라 설레는 맘으로 시작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