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통해 조수미 신곡 '최초' 공개
3.1절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통해 조수미 신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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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바 조수미 신곡 'I’m a Korean' 울려 퍼진다
사진제공 / ⓒ강영호, 박지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제공 / ⓒ강영호, 박지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한 신곡이 3.1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을 통해 공개된다.

20일 조수미의 소속사 측과 문체부에 따르면 오는 28일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특히 세계적 디바 조수미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담아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새로운 노래 ‘I’m a Korean’을 최초 공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의 신곡 ‘I’m a Korean’은 윤일상이 작사, 작곡을 맡아 작업한 곡. 

100년 전 독립 의지로 불타올랐던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열망을 “아픔까지도 고통까지도 긴 시간을 견뎌내 왔다. 

나의 마음에 깊이 새긴 소망들이 다시 한 번 불타오른다”, “I'm a Korean, I'm from Korea.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어. 나의 영원한 사랑, 대한민국” 등 가사 속에 녹여냈다. 

여기에 전세계가 사랑하는 디바의 목소리가 더해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노래가 완성됐다.

‘I’m a Korean’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 후, 다음 날인 3월 1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뜻 깊은 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소망이 담긴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100년의 봄’에서는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C로 나서며 청년 세대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 다이나믹듀오, 지코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비롯한 뮤지컬 ‘영웅’ 팀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여줄 뜨거운 감동 무대까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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