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넥슨 김정주 대표 ‘탈세’ 의혹 수사
검찰, 넥슨 김정주 대표 ‘탈세’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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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측은 “관련 주장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사진 / 시사포커스 DB]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검찰이 거액 탈세 의혹에 휩싸인 김정주 대표를 본격 수사할 예정이다.

2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정주 NXC 대표의 1조5000억원대 탈세 의혹 사건을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2일 김정주 대표 등 개인 11명과 NXC 등 법인 3곳을 특가법, 특경법, 자본시장법, 외감법, 공정거래법, 형법 제20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검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NXC 측은 “관련 주장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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