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슨자매, 21세이하 최고 부자
올슨자매, 21세이하 최고 부자
  • 박주연
  • 승인 2007.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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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내건 브랜드 가치' 억만장자 만들어
할리우드 패션계의 선두주자 쌍둥이 스타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21세 이하 스타 중에서 최고의 부자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1세 이하 할리우드 최고 부자 스타’조사 결과, 올해 20살의 올슨 자매가 지난해 4000만 달러(약 376억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해리포터’로 잘 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로 지난해 1300만 달러(약 122억원)를 벌었다. 래드클리프는 총 4편의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에쿠스’로 활동하고 있다. 3위는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4위는 ‘아역 스타’ 다코타 패닝이 차지했다.


‘올슨 자매’는 생후 9개월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모아 부를 축적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억만장자 스타로 선망의 대상. 자신의 브랜드 가치만으로도 매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패션, 서적, 비디오까지 올슨 자매의 이름만 붙으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간다.


그 결과 매년 부자 리스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포브스가 조사한 ‘여성 부호 톱20위’에 최연소로 1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25세 이하 유명인’조사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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