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어난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화재의 용의자는 이 학교의 학생 두명이었다. 이들은 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을 받기 싫어 방화를 저질렀다고 말했다.이들은 1일 새벽 4시쯤 라이터로 학교 별관 외벽에 불을 질렀고 건물 외벽 전체가 시꺼멓게 그을리고서야 불은 꺼졌다.불을 낸 학생들은 폐쇄회로에 잡힌 자신들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범행 하루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봄내 다른기사 보기 시사포커스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1000원후원합니다 3000원후원합니다 5000원후원합니다 10000원후원합니다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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