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혐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서 추락사
‘직원 상습 폭행 혐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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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잊혀질 권리’ 개념을 알려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사진 / 뉴시스)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명빈 대표가 13일 자택에서 추락해 숨졌다.

송 대표는 당일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마커그룹 직원 A씨는 송 대표와 부사장 최씨를 고소했다. A씨는 송 대표와 최씨가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대표는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온라인에 ‘잊혀질 권리’ 개념을 알렸다. 아울러 성균관대 겸임교수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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