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한국영화 진출작에 대한 각별한 애정 보여줘

그동안 수많은 한국영화 연출 제의를 받아왔던 최양일 감독은 “강렬한 스토리를 가진 <수>에 특별히 끌렸다. 젊은 한국영화의 도전적인 느낌이 좋았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영화촬영을 꿈꿨는데 그 출발점이 되는 곳이 서울(한국)이길 바랬다”고 연출 동기를 밝혔다.
이미 2004년 한국에서 회고전을 가졌을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최양일 감독이기에 그의 첫번째 한국 진출작인 <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 더불어 <수> 촬영장에서 최양일 감독은 특유의 하드보일드 액션과 철저한 준비의 리얼한 연출 스타일을 선보여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일 감독은 “촬영장에서 순발력있게 강한 파워로 대처해가는 강한 힘을 느꼈다. 그런 에너지를 잃어가는 일본과는 또 다른 한국영화 현장의 새로운 경험이고 그 젊은 도전 정신에 부상 따윈 신경쓰고 싶지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