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환경조성에 노력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더블어버전2019프로그램" 발대식이 3월 23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양일고등학교가 함께 고양일고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고양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을 위해 음주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성의를 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수송버스 기사 대상 유효면허 여부 조회, 음주감지, 탑승자 전원 안전띠 착용 확인 및 안전운전 당부 등을 통해 사고예방에 힘썼다.
또한, 고양경찰서는 행사뿐만 아니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사전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안전한 환경조성에 노력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여성은 한국 경찰은 친절하고 배려가 깊다며, “아이가 한 달에 한번 가는 문화체험활동이 궁금했는데,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고양경찰서 강신걸 서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고양일고 학생들이 무사히 멘토링을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둘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가장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도록 외사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