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엄격한 검증절차 시행해야겠다…정부에 전달하겠다”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퇴 및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결정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엄격한 검증 절차를 시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청문회 보면서 검증이 더 철저해져야겠다는 생각 했다”며 “앞으로 당정간 협의를 통해 이런 부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에서도 이것을 잘 받아들여서 나머지 다섯분들은 청문보고서 채택 되도록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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