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올리브를 구하기 위해 뽀빠이가 먹고 힘을 내는 채소는?”
정답은 바로 ‘시금치’이다.
시금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작물로서 비타민 A, B1, B2, C와 철분, 칼슘, 카로틴, 엽산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베타카로텐, 루테인, 페놀,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같은 영양성분은 빈혈증, 신장병과 어린이들의 골반발육에 특효가 있으며,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에게도 좋은 영양식품이다.
옛날부터 강장보혈에 효과가 있는 채소로 알려져 있는 시금치. 요즘 같은 환절기에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금치를 가까이 해야 한다.
시금치는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비타민B2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탈모포털 탈모닷컴(www.talmo.com, 대표 나기덕) 관계자에 따르면 “시금치는 탈모예방에 좋은 비타민 A와 B2가 다량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섭취는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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