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었지만,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모두 상승하여 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년동월대비로는 공업제품은 하락하였으나, 농축수산물, 전기·수도·가스 서비스 상승으로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은 ‘2019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4% 각각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1.5% 상승, 식품이외는 0.2%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 전년동월대비 2.7%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2.3%, 신선채소 11.9% 각각 하락, 신선과실 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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