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이 23일 CJ그룹 사옥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CJ는 ‘국내 유일의 프로 카레이스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가지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게끔 장기적 마스터프랜을 바탕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J 신동휘 홍보실장은 ‘모터스포츠는 ROIC가 높은 스포츠 종목이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CJ가 20대에서 40대가 주 관중 연령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에 참여함으로써, 골프, e-Sports 와 함께, 10대부터 60대까지의 모든 고객대상의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CJ가 후원하는 ‘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년 역사를 가진 국내 모터스포츠의 중심축이 되어온 자동차 경주로 국내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온 로드(서킷) 경기이다. 국내 자동차 경주 중 챔피언십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유일의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하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는 유일한 프로경기이다.
슈퍼레이스는 작년 한 해 경기 당 평균 2만 명의 관중이 관람하여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회 본부는 2007년 사용할 대회로고와 변경된 로고도 발표했다. 대회 공식 프로모터인 KGTCR ㈜의 김의수 대표는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한 자동차경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코리아 GT 챔피언십’에서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대회명과 대회로고를 바탕으로 브랜드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CJ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로 정식명칭은 2007 CJ Super Race Championship (2007 CJ t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다.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는 오는 4월 7일(토), 8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전의 레이스가 펼쳐지며, 총상금 규모는 3억원 규모이다.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관람권은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패독 (일반인1만원, 초중고생 5000원)과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10만원, 연간권 50만원)으로 구분되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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