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실업률 증가 등 일자리 부족 현상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동시에 존재하는 인력수급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전국 45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전산세무회계, 무역사무원, IT고객상담사, e쇼핑몰창업 과정 등 중소기업부분 여성 취업 유망직종 50개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4억5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특히, 이 중에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5개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수강료는 거의 무료이며, 2~3개월 과정으로 총 1,0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4월부터 각 지역 여성인력 개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학력, 경력, 연령 등의 제한이 없으며 교육생 선발시 여성가장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도 사업을 통해 1,081명 중 735명이 회계경리, 유통관리사 등의 중소기업 분야 직종으로 취업하거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창업하는 등 68%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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