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금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방송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꽃별은, ‘국악계의 보아’라는 별칭을 얻으며 데뷔 이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라이브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재즈, 뉴에이지, 팝, 클래식에서 민요까지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연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악기인 해금의 미래지향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꽃별은 한국적 월드뮤직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대의 자랑스런 신세대 음악인이다.
지난 2006년 5월, 국악계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1000석 규모의 LG아트센터에서 성공적인 단독 콘서트를 가진 꽃별은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주와 발랄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꽃별의 해금 연주는 유행에 민감한 광고음악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1집 수록곡 중 ‘small flowers near by the road’가 코리아나 화장품의 ‘ZAIN’의 광고 음악으로, 2집 수록곡 중 ‘Little Light In your heart’가 청정원의 기업광고 음악으로, ‘도라지’가 부산 APEC정상회담의 공식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꽃별의 음악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꽃별(본명 이꽃별)은 어린 시절 국악 공연을 통해 해금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 국악중ㆍ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지금까지 줄곧 해금과 함께 해왔다. 2003년 ‘꽃’을 테마로 한 데뷔 앨범「small flowers」에 이어 2004년 ‘별’을 테마로 한 2집「star garden」을 국악계에서 처음으로 한ㆍ일 동시 발매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1,2집 모두 국악 앨범 차트 1위 등 각종 앨범 판매 순위에서 장기간 롱런하고, 광고와 국가 공식행사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006년에는3집「FLY FLY FLY」를 발매,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 외 한국 민요와 가요,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여 1,2집에 이어 3집 판매량 역시 장기간 상위 랭크를 기록하는 선전을 보였고, 기대하던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치르며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갔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과 소탈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방송,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꽃별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일시 및 장소 : 2007년 4월 15일(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
▲ 티켓가격 : R 6만원, S 4만원, A 3만원
▲ 티켓예매 :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클럽발코니 02)751-9606~9610 www.clubbalcony.com
티켓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 공연문의 : 스퀘어픽 02)324-3814 / 010-7143-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