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홍남기 부총리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발언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내년 40%를 넘어선 뒤 2022년쯤엔 45%까지 갈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표를 의식하여 나랏빚 확 늘려 더 펑펑 쓰겠다는 위험하고 황당한 발상의 발언이 아닌가 싶고, 나라 곳간을 지켜야 하는 경제부총리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과 여당의 하수인이 되어서 표퓰리즘에 매몰되어 경제정책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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