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화양구곡(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산책로, 등산, 문화유적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지역으로 계곡 넓게 펼쳐진 바위와 맑은 물, 울창한 숲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곳이다. 조선 왕조 인조때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은거한 곳으로 그와 관련된 유적이 있고,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 등 아홉개의 굽이로 이루어져 '화양구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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