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EMK 오리지널 뮤지컬 세 번째 작품인 '엑스칼리버'의 프레스콜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스티븐 레인 연출을 비롯해 아이반 멘첼 작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가, 카이,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 등 배우들이 참석해 시연했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훈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