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TV] 오신환, “북한 어선, 삼척항 정박 후 시민에게 휴대폰 빌려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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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오신환 원내대표는 북한 주민 4명이 배를 타고 NLL을 넘어와서 3일이나 우리 해역에 머물다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삼척항에 유유히 정박한 후 육지에 내려 우리 시민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접촉까지 했지만, 군 당국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낚시를 하러 나온 시민의 신고를 받고서야 출동하는 코미디 영화에나 나올법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며, 정부는 이번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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