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시 여배우 '황신혜'
최고의 미시 여배우 '황신혜'
  • 강정아
  • 승인 2007.04.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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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데이' 설문 결과 황신혜 '여전한 미모의 미시' 1위로 꼽혀
연예인의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미모와 매력을 발산하는 최고의 미시 여배우로 황신혜를 꼽았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 코너 TV연예, 연예계 폴 하우스에서2007년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7일간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미모와 매력을 발산하는 미시 여배우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황신혜’가 22%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신애라, 채시라, 오연수, 하희라, 유호정, 박주미, 황신혜, 김남주 등 최고의 미시 여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황신혜에 이어서 신선한 매력의 박주미가 19%로 2위, 주몽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오연수가 15%로 3위, 수려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채시라가 11%로 4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박금진(여)씨는 “황신혜는 결혼을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변함없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박주미는 20대 초반의 풋풋한 느낌을 주는 미시 여배우”라며 “요즘 활동이 뜸한데, 하루 빨리 안방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장익선(남)씨는 “미시 여배우들은 친숙함과 함께 성숙한 아름다움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신인배우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며, 드라마나 영화의 성숙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94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30%/ 291명), 여성(70%/ 657명)이며, 연령대별로 20대 (39%/378명), 30대(37%/ 354명), 40대 (15%/ 144명)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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