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본점 등 12개 영업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
국가공인 수어통역사 자격증 보유 전문상담사 상담 지원
국가공인 수어통역사 자격증 보유 전문상담사 상담 지원

[시사포커스 / 김은지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청각·언어장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26일 BNK부산은행은 청각·언어장애 고객들을 위해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를 활용한 수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씨토크(See-Talk) 영상 전화기’는 HD급 화질과 10인치 화면을 보유한 스마트 화상 전화기다. 크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상담사와 고객이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가공인 수어통역사 자격증 보유한 전문상담사를 통해 각종 금융거래 및 상품에 대한 상담이 지원될 예정이며,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와 중앙동금융센터 등 12개 영업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