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4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포코스(Ⅳ COS)”의 『Recall to One,s mind』- (주)제이에이치코오스미디어 제작- 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1시 문화관광부 차관실에서 박양우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정된 음반은 4월 한달간 케이블TV 엠넷(m.net)과 음악전문포탈사이트인 엠넷닷컴 등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된다.
“포코스”의 『Recall to One,s mind』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이(sei)”, “타이키즈(TYKEYS)”와 함께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후 실시된 2차 네티즌 투표에서 총 53,343표 중 26,721표(50%)의 지지를 얻어 4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됐다.
포코스의 소속사 소장중 (주)제이에이치코오스미디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은 신인가수에게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며 “소수의 톱스타가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현실에서 신인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코스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인가수 포코스는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생활을 하던 박성혁, 최대규, 최영, 히로 총 4명의 멤버가 모여 결성된 팀으로 팝 발라드, 마이너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성을 자랑한다. 특히 3명의 한국인과 1명의 일본인으로 구성돼 4가지 서로 다른 우주라는 뜻을 그룹명에 담았다.
지난 3월 2일 출시된 데뷔앨범 『Recall to One,s mind』는 4명의 하모니가 집약된 11곡과, 각각의 색깔과 개성을 담아 부른 솔로곡 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민, 임재범, 현진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최남욱과 최영호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국내 음반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신인음반 발굴 및 홍보지원 프로젝트 ‘이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사업’은 홈페이지(www.mnet.com/hotpick)를 새롭게 오픈하고, 엠넷(M.net)과 일간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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