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빡이’가 영화 홍보대사가 돼 화제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영화 <날아라 허동구>의 홍보대사에위촉된 홍보대사는 ‘마빡이’ 정종철과 ‘갈빡이’ 박준형은 올 한해 대한민국의 ‘마빡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었다.
이런 ‘마빡이’가 타 영화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영화계는 물론 연예계 전반의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마지막 방송으로 더 이상 TV에서 ‘골목대장 마빡이’를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에게 <날아라 허동구>가 전하는 희소식 하나. 바로 <날아라 허동구>홍보대사로 나선 '마빡이'와 ‘갈빡이'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마빡이’가 영화 <날아라 허동구>의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되었기 때문.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들에게 어느날 <날아라 허동구> 제작사 측에서 이번 영화를 만든 취지와 스토리를 설명하자 두말없이 홍보대사를 흔쾌히 승낙했다. 온 가족의 밝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그들이었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보는 이에게 행복을 주는 영화 <날아라 허동구>와 코드가 맞아 딱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곧 아빠가 될 정종철, 박준형은 IQ60의 아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아빠 진규에게 크게 감동을 받은 것이 <날아라 허동구>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결정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날아라 허동구>홍보대사로 임명된 ‘마빡이’와 ‘갈빡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날아라 허동구>팀은 홍보대사 마빡이팀과 함께 어린이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을 감안해 투니버스, 쥬니버 등의 매체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극장에서 마빡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영화에서 정진영씨가 치킨집 사장으로 나오는 것에서 착안, 마빡이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파티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TV에서 볼 수 없는 마빡이를 <날아라 허동구>이벤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면 지금 <날아라 허동구> 홈페이지(donggu.showbox.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빡이 팀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날아라 허동구>는 치킨집 사장 아빠 진규가 IQ 60의 아들 동구의 초등학교 졸업을 위해 거침없이 세상과 맞서는‘동구 초등학교 무사 졸업 프로젝트’를 그린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 마빡이 마저도 감동시킨 이 아빠와 아들 이야기는 올 4월 26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봄바람을 타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