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야외콘서트 열려
한강에서 야외콘서트 열려
  • 김봄내
  • 승인 2007.04.06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오는 4월 7일(토) 13시부터 19시까지 국내 최대규모의 노래방 동호회인 다음카페 “노래방에 죽고산다 놀방파” 와 함께 선유도공원 원형소극장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노래방 문화를 한강이 바라보이는 오픈된 공간으로 끄집어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연 그대로 우리곁에 자리잡고 있는 한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노래를 통해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무료공연으로 마련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노래방 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가는 “놀방파”의 멤버들은 준프로급들로 정규공연을 소화할만큼 힙합, 발라드, 댄스, R&B, 락, 팝페라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추고 있어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선유도공원으로 오는 길은 2,8호선 합정역 8번출구로 나와 주유소앞에서 5714버스를 이용하여 선유도공원 정문에서 내리면 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선유도공원에 주차할 수 없음으로 양화지구에 주차한 후 선유교를 통해 행사장으로 올 수 있다.

행복나눔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찾아오는 길을 알려면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와 한강사업본부 수상관광과(3780-0762)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강을 만들기 위해 한강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