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코리아 신임 사장 부임
GE 헬스케어 코리아 신임 사장 부임
  • 하준규
  • 승인 2007.04.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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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본부(사장 겸 CEO 이채욱)는 GE 헬스케어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전 GE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김원섭(金元燮, 44세) 상무를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 GE 헬스케어 코리아 새로 임명된 심원섭 사장


이채욱 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사장은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노령화 등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헬스케어 인프라 및 기술, 전문성에 대한 높은 수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김원섭 사장은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뚜렷한 전략, 고객에 대한 책임을 통해 한국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원섭 신임 사장은 이채욱 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총괄 사장과 함께 국내 신시장 개척과 진단 영상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GE 헬스케어의 유기적 성장을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영상진단 장비와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유전공학, 진단의학, 조영제 분야 등 GE 헬스케어만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역량을 통해 질병 발생 이전에 이를 발견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미래형 의료서비스 모델인 ‘조기 진단 및 치료(Early Health)’ 분야에서 국내 의료계가 앞서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1999년 GE코리아에 재무 담당 이사로 입사한 이후, 2001년 GE 헬스케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일했으며 이후, GE 아시아 성장 시장 식스시그마 담당자 (Six Sigma Master Black Belt) 및 GE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등 요직을 거친 GE의 차세대 리더이다. 또한 연세대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디애나 대학에서 MBA를 획득했고 GE에 입사하기 전, 대한생명과 안건회계법인에서 각각 투자분석가 및 회계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한편, GE 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새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의료영상, 의료정보, 질병진단,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신약개발 및 생약 제조 기술 등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획기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예상,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조력하여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GE 헬스케어의 본사는 영국에 있으며, 170억불의 연간 사업 규모로 46,000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세계 100 여 국 이상에서 의료 서비스 종사자와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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