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날 녹여주오' 통해 심리학 교수로 변신
심형탁, '날 녹여주오' 통해 심리학 교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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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원진아의 구 남친 황병심 役...여자들 심리 파악한 양다리 남
SBS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 / ⓒ시사포커스DB
SBS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심형탁이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제작진 측은 심형탁이 출연을 확정 지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tvN 새 토일극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심형탁은 극 중 미란(원진아 분)의 구 남친이자 현재 심리학 전공 교수인 황병심으로 등장하는데 황병심은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으로 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며 양다리를 걸치는 바람기가 다분한 캐릭터. 

20년 뒤 다시 만난 미란과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심형탁만의 명품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심형탁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마마보이와 사랑꾼을 오가는 대체불가 매력의 최윤혁으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또한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악역에 도전한 심형탁은 겉은 강하지만 내적으로는 누구보다 상처가 많은 짠한 악역 채강민으로 열연해 심형탁표 악역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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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2019-07-12 13:36:20
긍정에너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