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마감 임박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마감 임박
  • 강정아
  • 승인 2007.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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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접수 마감 1주일 남짓 남아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 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의 출품작 접수 마감이 1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 왔다. 2002년 기존의 단편영화제들의 형식에서 벗어나 ‘장르’라는 영역과 특징을 좀 더 세분화해 차별성 있는 영화제로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 은 출범 5년 만에 가장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6일 동안의 상영 기간 동안 1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객과 관계자가 몰려들어 한국 단편영화제 중 단연 최고로 자리잡았고, 신선한 작품들을 발굴하는 요람으로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접수 마지막 날까지 뜨거운 접전이 예상된다.

<장화,홍련><외출><가을로>등을 촬영한 이모개 촬영감독과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 등이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현승 집행위원장을 필두로 집행위원인 박찬욱,김성수,허진호,김지운,오승욱,송해성,이재용,김대승,봉준호,장준환,류승완 등 국내의 유명감독들이 각자 자신의 대표장르에서 출품작들의 우열을 가린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 는 영화연출을 꿈꾸는 사람들과 영화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집행위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또한 의미가 크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 은 <비정성시_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_멜로드라마>,<희극지왕_코미디>, <절대악몽_공포,판타지>, <4만 번의 구타_액션,스릴러> 등 총 5개의 장르로 구분해 국내경쟁부문을 가린다. 기존의 장르공식을 답습하기 보다는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것을 심사의 목적으로 한다고 집행위원들이 통해 특히 강조하였다.

국내경쟁부문 출품대상

1)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가능

2) 2006년 5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으로 한정

3) 디지털 또는 필름으로 제작한 작품

4) 40분 이내 영상창작물

접수기간

1) 2007년 3월21일(수)~2007년 4월 17일(화)까지

2) 평일 오전10시-오후6시/토,일요일 및 공휴일 접수 받지 않음

출품요령

1) 영화제 홈페이지 (www.mgff.org)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메일(mgffpro2@naver.com)로 제출하고, VHS는 사무국으로 우편 혹은 방문접수. 우편접수의 경우 2007년 4월 17일(화) 소인까지 유효

2)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제출할 곳

1) 136-062 서울 성북구 돈암동 538-71 시네마빌딩 102호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 사무국

T.02-927-5696 / F.02-92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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