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충남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궁남지의 드넓은 연꽃밭에 연분홍 연꽃을 비롯한 수련 물양귀비 등 천만송이 연꽃이 만발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번 축제는 주말마다 각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연꽃 개화 시기 동안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카누를 타고 연못을 누빌 수 있는 ‘연지카누체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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