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안팔려 직원들에 ‘맥주’ 강매한 임원
일본 맥주 안팔려 직원들에 ‘맥주’ 강매한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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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의 한 임원이 직원들에게 일본산 맥주를 강매해 논란이다. (사진 / JTBC 뉴스룸)
일본 맥주 유통업체 계열사 한 임원이 직원들에게 일본산 맥주를 강매해 논란이다. (사진 / JTBC 뉴스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일본 맥주 유통업체 계열사의 한 임원이 직원들에게 일본산 맥주를 강매해 논란이다.

지난 22일 JTBC 뉴스룸은 해당 업체 사업본부장이 지난 금요일 직원들에게 “계열사가 어렵다고 한다”며 “관리자 이상 직원들은 최소 한 박스 이상씩 일본 맥주를 주문하자”라는 내용이 담긴 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사업본부장은 “매장별로 누가 구매했는지 월요일에 취합해달라”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는 불매운동으로 판매하지 못한 맥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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