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뜰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뜰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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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사진/제주도청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사진/제주도청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광장에서 보컬 7인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음악회포스터.사진/제주도청
작은음악회포스터.사진/제주도청

이번 음악회에는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이 자연과 제주의 정서 그리고 낭만을 실은 노래를 통기타 선율에 담아 지난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칭 세계적 보컬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Music Station 2018’은 강석용 음악감독 외 16명으로 구성돼, 강감독이 직접 작사·작곡한 제주의 정서, 제주 문화, 제주의 자연을 담은 노래들을 통기타와 함께 연주하고 있는 보컬이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시원함, 잔잔하게 스며드는 제주의 정서, 자연의 소리와 통기타 선율의 어우러짐, 연주하는 사람들의 열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연주에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작은 음악회는 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측과 ‘한라산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과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개최되어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통기타와 노래의 앙상블이 전하는 멋과 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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