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2일 잠실한강공원에서는 ‘2019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 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종이배를 타고 노를 젓는 이색 레이스를 펼치며 더위를 날려 보내는 모습이였다.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는 미국, 영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카드보드 보트 레이스(Cardboard Boat Race)를 모티브로 하여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배를 제작하고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강몽땅의 대표 수상프로그램으로 8.2(금)~8.4(일), 잠실한강공원(잠실나들목 인근 둔치 및 수상)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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