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우리 약하지 않아…제조업 혁신 이루자”
이해찬, “우리 약하지 않아…제조업 혁신 이루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해찬, “나라 명운이 달렸다는 각오로 임해야”
이해찬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장현호 기자
이해찬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장현호 기자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일본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조치를 강행한 것과 관련 “이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산업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비정상적인 경제침략으로 시작된 이 난국은 해결하기 매우 어렵고 오래갈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라의 명운이 달렸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도 약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구체적인 시간표가 담긴 로드맵을 만들어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범국가적 대책을 마련해 IT 산업을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