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신곡 '블루' 7일 기습발매 '10개월 만'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신곡 '블루' 7일 기습발매 '10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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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쏠 피처링...'북향' 이후 10개월 만 깜짝 신곡발매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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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6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 발매 소식이 담긴 티징 이미지와 함께 “2019.08.07 6pm”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알렸다.

이번 싱글은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북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 ‘북향’을 통해 늦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힙합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이번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을 위해 독보적 음색을 소유한 두 아티스트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먼저 크러쉬(Crush)가 이번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다이나믹 듀오와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쏠(SOLE)도 가창자로 합세해 퀄리티를 높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이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솔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팀으로, 함께 활발한 공연 활동은 물론 왕성한 개인 활동을 통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가요계뿐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좋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개코는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뿐 아니라 엑소 유닛 등의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고, 최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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