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경기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물놀이 장소를 추동 웰빙공원에 설치하고 도심 속에 휴양장소를 만들어 찬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11일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서고 시민들과 대화와 함께 현장 소통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 시장은 물놀이장의 수질기준 준수여부와 물놀이장 내 시설물의 안전성과 주변에 대한 환경점검을 해당 실무진과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안병용 시장은 미끄럼 등이나 대형튜브시설, 야외테이블과 파라솔 및 탈의실과 화장실의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한편 주차장의 편의성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직접 구석구석 살펴 물놀이장을 찾아 온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의정부시 해당부서인 공원 녹지과(과장 정희종)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와 계약을 통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및 수질점검과 청소까지 실시하고 수질검사는 월 2회 전문검사기관에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만족도에 힘썼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관계부서와 무더운 폭염에 시민들을 위해 직무에 충실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냈고 정희종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수질관리와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날 물놀이장을 점검한 안 시장은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하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칭찬하는 한편 시민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