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는 경기도 파주교하지구내 단독주택지등 총 146필지 124,794㎡(37천평)를 일반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공급신청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연립주택지 2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지 3필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127필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3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등이다.
평당 예정가격은 연립주택지 290만원, 블록형 단독주택지 290만원, 주거전용단독주택지 440만원, 상업용지 1,28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20만원, 주차장용지 377만원, 종교시설용지 340만원 등이다.
이들 토지는 모두 부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상태에서 공급되며 세부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연립주택지, 블록형 단독주택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종교시설용지는 추첨으로,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토지공사는 파주교하지구가 일산신도시, 통일동산 등과 연계한 파주시의 핵심주거단지로 녹지율 20.6%의 쾌적한 친환경적 전원도시로 조성됨은 물론 문발지방산업단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및 파주LCD지방산업단지 등의 생산배후도시로도 손색이 없고 2009년 완공될 운정지구(497만평)와 합쳐져, 경기 서북부의 중심도시이자 남북경제협력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신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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