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0명 최대 규모 채용 이어 설립 이래 두 번째 규모
완전 블라인드 채용, 직무 분야별 우수 인재 선발 계획
완전 블라인드 채용, 직무 분야별 우수 인재 선발 계획

[시사포커스 / 김은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내달 10일까지 신입직원 채용 원서 접수를 받아 8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설립 이래 두 번째 큰 규모인 채용으로 알려졌다.
기보는 매년 학력,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직무 분야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77명, 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4명 등으로 나눠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기보는 올해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과정에 따라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직무 분야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10일 오후 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필기전형은 10월19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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