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강 장관 발탁배경에 대해 “해수부의 해운·항만, 수산분야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해양수산 관료로서 리더십과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 한-미자유무역협정 후속대책 등 현안을 잘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장관 후보자는 차관재직시 100년만에 항만노무공급체제를 상용화하고, 부산·광양항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으로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항만배후단지 철도, 도로 등 배후인프라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국장재직시에는 선박투자회사제도를 도입하고, 당시 부실한 수협의 경영정상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상희(57세)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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